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월별 결산

[월말결산] 2020년 5~7월 합산

 

진짜 힘든 시기네요. 

거의 2월부터 제대로 해본 것도 없이 많이 방황했습니다. 이제 8월도 절반이나 지나갔고 곧 9월이면 개강할 텐데 그때까지는 정신 차리고 일보전진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려고합니다.

왜 이렇게 집중이 잘 안되는지... 참 답답한 심정이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실천해봅니다.

 

 지출내역

 

약 110만원
와 270만원;;
7월은 일해서 +30만

▲ 일단 5~7월 사이에 정말 지출이 많았는데 너무 무분별하게 소비를 하는 패턴이 계속 됐습니다.

특히 복싱용품 구입과 건강식품(보충제, 비타민 등)으로 지출이 많았구요.

대략 380만원을 지출했고 이중 대부분이 복싱용품을 차지한다. 글러브 수집욕구가 들어 진열장에 5쌍을 채워넣다보니.. 어느새 400만원 가까이 써버렸다..

이번달에는 개학 준비로 노트북사고 체중증가를 위해 마이프로틴에서 보충제와 오트를 샀는데 그거빼면 크게 지출은 없다.

이제는 돈 나갈일에 거의 없어서 저축에 집중을 할 수 있겠죠?

 

 수입내역

 

▲수입은 7월 복지센터에서 일한 수당으로 63만원을 지급받았고

설문조사 앱에서 오베이 1만원, 엠브레인에서 6만원 이렇게 해서 총 7만원을 지급받았다.

그리고 이번달에 쿠팡파트너스에서 만원정도 정산될 예정이고 애드포스트도 2만원 정도 수익이 나서 전환신청 할 계획이다.

아 그리고 청년정책 서포터즈 회의수당으로 4만원도 입금됐다. 

진짜 일하는거 빼면 개미만큼 쌓이는데 그래도 블로그로 매일 몇백원씩 수익나는거 보면 신기하다.

 

 

 주식현황

 

▲ 주식은 다 정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FT)랑 메가캡ETF(티커:MGK)만 남겼다.

눈 여겨보던 테슬라가 엄청 올랐는데 참 아쉽긴하지만 마소랑 MGK도 계속 꾸준히 오르고있고 수익이 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안심이 된다. 

돈만 있으면 구글이랑 아마존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 너무 뛰어버려서 감히 엄두가 안난다...

이제 한국주식은 안들어갈 것 같고 미국 우량주만 사려고한다. 배당투자도 지금으로서는 큰 매력이 없을 뿐더러 자금도 없어서 조금씩 마소나 ETF만 늘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