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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월별 결산

[주식결산] 2020년 4월

 

▲와 벌써 5월이 됐다.

전역한 지 반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빨리도 가는 것 같다.

그동안 진짜 뭐하고 지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는 기분이지만 괜찮다.

 

현재 주식상황

 

 

▲ 현재 주식투자금이 100만원 늘어서 430만원인데 왕창 깨지고 나서 조금 회복했는데도 거의 100만원의 피해가 있다.

너무 아팠지만 이제는 덤덤하다. 아마 하락하고 나서도 계속 홀드 했으면 그래도 조금 더 복구했을 텐데

나한테는 그럴 깡이 없었다. ㅠㅠ 얻어맞고 비중을 줄이니 50% 만회하는 현재 전혀 복구가 안됐다.

 나는 더블딥이 올 거라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훨씬 빠르게 회복했고, 나는 어버버 하다가 시기를 놓쳤다.

그래서 지금은 현금 보유를 하면서 조금씩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

 

 

국내주식 보유현황

 

 

▲ 국내 주식의 경우 원래 삼성전자 하나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변동이 없다.

이번에 원유값이 엄청 떨어져서 원유 ETF를 들어갔는데 세상에.. 마이너스로 갈 줄을 상상도 못 했다.

그래도 1년을 보고 샀으니 유가는 서서히 회복될 거라고 생각해서 버티는 중이다.

하... 왜 이렇게 바보같이 투자하는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바보 같다.

 

미국주식 보유상황

 

▲ 미국 주식은 비중을 많이 줄여서 종목도 애플(AAPL), 마소(MSFT), 버진갤럭틱(SPCE), SPY, MGK, QYLD로 간소화했다.

파란 나라밖에 없는 미국주식 잔고를 보면 참 오묘한 기분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빨갛게 물들 거라고 믿는다.

투자방향도 바꿔서 최대한 우량주 위주로 투자를 하려고 한다.